1957년, 그때 그 시절의 맛을 8대의 전통으로 최근까지 지켜온 '오복돼지국밥 본점' 이 ‘2021 우리나라 고객만족도 8위’ 음식점 부문 누군가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 해운대에 위치한 '오복돼지국밥 본점' 은 전통과 현토론이 공존하는 맛집이다. 실제로 그 옛날 전쟁의 아픔이 남아있던 휴전 당시 돼지머리, 곱창, 밥통, 염통, 내장, 돼지다리를 넣고 왕소금으로 간했던 이학순 할머니의 돼지국밥이 시초라는 이야기이다. 아들인 임근배 대표가 그 손맛을 이어가면서 진공 저온 요리 방식인 수비드 기계를 당사자가 개발, 특허 등록하며 지금은 그 딸이 8대째 가업을 잇고 있을 것입니다.
2대가 이어온 손맛은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해운대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를 만들어냈다. 대표메뉴는 돼지국밥, 순대국밥, 모듬국밥, 순대와 수육 등이다.
오복돼지국밥 본점 엄정희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해서 스포츠가 침체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게 운영해온 덕에 저런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내 보호자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지금보다 더 친절하고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종합경제지 헤럴드경제의 '2021 대한민국 고객만족도 1위' 는 소비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올바른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발굴,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구매자 중심으로의 산업 개편에 이바지하고자 소비자 의견을 적용해 업체의 경영•연구개발•품질•가치 등을 심사한다.